전에 쓴 글에 이어서 마지막으로제가 드리고 싶은 말을 적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결혼식, 모임, 파티 등을 가게 되면꼭 ‘브랜드’ 가방을 들고가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명품에 대한 ‘소유욕’ 이 매우 높은 편이죠. 근데 최근 한국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정규품을 사기엔 부담이 많이 되고 해서#해외직구 혹은 #레플리카구매 #짝퉁구매 등을 하게 됩니다.
이해합니다.
사회가 이리 만든 것이고,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국가인만큼, 이건 솔직히 누굴 탓해야되나..그런건 없어요. 참고로 있는사람들일 수록 섞어드는거 알죠? 여기서 제가 몇가지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해외직구 최대문제점해외직구란, 국내에선 아무래도 동일명품 일 경우 외국보다 비싼건 다들 아실겁니다.
수입해오는 업체의 마진, 환율차이, 관세, 부가세, 그리고 아사안프리미엄 (한국, 중국 등에서 좀더 비싸게 팔죠?)등으로 보테가의 경우 아르코백스몰이 국내애서 260~70하던게 제가 해외를 다녀왔을 때 210~220정도 하더라구요. 엄청 차이납니다.
그래서 해외직구를 많이 하는데, 여기서 해외직구의 문제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1. 해외직구 영수증 첨부이 영수증은 100% 조작이 가능합니다.
영수증을 믿지 말아주세요. 즉 예를들어 뉴욕백화점에서 구매했다는 영수증은 구매 후 받을 수 있으나, 그리고 그 구매를 취소한 후정말 잘만들어진 짝퉁을 미국으로 배송받은 후 미국에서 관세청에 정품으로 제출 후 관세를 내고 보낸다.
이런게 있습니다.
차 사람들 머리 겁나게 좋아…난 이런 사실을 어케 알았냐고? 이런짓 하는놈들을 중국에서 만났기 때문이지.물론 조선족이고, 자랑은 아니지만 나정도 되면 저런애들 연락 마니와 뭔가 하자고 단칼에 거절이지 예를 들어 한국에 정식 런칭이 안된 브랜드들이 이런경우가 많아요. #오프화이트 라던가 #몽클레어 라던가 .. 이젠 몽클은 정식런칭이 되었죠. 뭐 다른 대형 명품 브랜드들의 경우에도 이런일이 발생합니다.
해외구매제품은 국내A/S가 정식으로 안된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죠(루이비통이나 샤넬은 해외구매 제품도 국내A/S정식 가능합니다.
프라다나 디올 등은 안되는걸로 알아요) 뭐 쉽게 말하자면 짝퉁을 정식제품으로 유통시켜서, 이걸 정품으로 판다.
. 즉 법적으로는 판매자가 책임져야 할 상황이 안나오죠. 정확히는 나오지만 기간도 오래 걸리고, 책임전가? 등이 있을 수도 있어요. 다들 저심하세요. 이런 경우가 백화점에 납품된 경우도 뉴스에 나왔죠. 백화점까지 못믿으면 어떻하라고 놈아 라고 하면 이런 일은 극소수 입니다.
.백화점에서 구매하시기엔 조금 부담스러우시다면, 아예 짝퉁을 사던가, 아니면 믿을 수 있는 대형 구매대행에이전트를 사용하시던가, 아니면 포기하세요. #레플리카 최대문제점레플리카를 구매한 분들중, 여러번 구매한 분들은(5회이상) 동일판매자가 아닌 경우 기준으로100%만족한분은 없을거라고 장담합니다.
또한 사진과 100%동일한걸 못받았어..한분들도 계실겁니다.
또한 레플리카를 판매하는 분들중, 제가 단연컨데 90%이상은 전문지식이 없을 겁니다.
즉 ‘단순 돈벌이’ 정로도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며, 정품을 구매하거나, 만져보거나 한 적도 없을 것이며, 과연 저 판매자의 사진이 사진과 100% 동일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일까?이런 생각도 하실 겁니다.
아래는 판매자분들께 드리는 말씀 입니다.
일단은 어떠한 물건을 한가지 판매하기 위해선, 그 물건에 대해 본인이 남들보다 최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고, 판매했을 경우, 최대한 고객을 만족시키고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셨으면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
>
>
>
이 사진을 네이버에서 많이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런 배경의 사진 입니다.
이 사진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일단 ‘직접촬영한 사진이 아니다’ 입니다.
즉 여러 블로거들의 ‘무단도용’ 인겁니다.
뭐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진 않죠. 기본적으로, 중국 매장 사람들도 직접촬영 하진 않습니다.
이 매장 사람들에게 물건을 공급하는 상위도매업체(2번 딜러라고 하면 될듯 자세한건 제 전글을 참조바람)에서전문촬영기사를 고용하죠. 자, 근데 이제 전문 촬영 기사가 촬영한 제품의 사진을 이제 위챗 혹은 중국 인스타인 웨이보 등에서 도소매업체에서 사진을 올립니다.
그럼 그 사진을 한국 블로거들이 다운받아서 사용합니다.
자,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중국은 우리나라처럼 ‘초상권에 대한 라이센스’ 등 기본적으로 이런 개념이 약간 좀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없다는건 아닙니다.
A라는 팩토리의 저 제품이 반응이 좋습니다.
즉 판매량이 높아지면, A라는 공장 제품을 판매하는 도소매업체가 아닌, B라는 공장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에서도 A공장 제품 사진을 사용합니다.
아 이게 말이 좀 어려운거 같은데 즉 A껄 판매하는 제품이 아닌 B껄 판매하는 도소매에서도 저 사진응 사용해서 홍보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한국인들이 묻죠. ‘너 저거 니사진맞아?’ 하고 위챗으로 물어보면도소매업체는 ‘응 맞아, 내 사진이야’ 그럼 ‘왜 근데 다른데는 저걸 1000위안에 파는데 너넨 왜 850위안에 팔아?”우리는 마진을 적게봐’ 등의 답변이 날라옵니다.
즉 A매장의 제품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판매자 입장에선 150위안을 아낄수 있는 입장인데, 저라도 같은제품이라고 설명받고 믿는다면 850위안의 제품을 구매할듯 합니다.
결론적으론, 다른 제품이며, 그만큼 고객에게 양질의 제품을 드리기 보단, 눈앞의 이득을 취하게 되는것이죠. 또한 사진의 저 쇼파에서 찍는 제품은 최상품이 아닙니다.
이건 그냥 TIP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릴게요.최소한 정품을 살 능력이 안되면 매장가서 만져보고 느껴보는 작업은 하자 입니다.
제가 예전 글에서 설명드렸듯, 저는 이 짝퉁이란 컨텐츠와 중국이란 컨텐츠로 유튜버를 계획중이었습니다.
(아직끝난건아님 아직도 계획중임)
>
실제로 많이 비싸지 않은 가방들, 샤넬WOC, 프라다, 발렌시아가 등에서 명품을 한 10가지는 정품을 구매했습니다.
꽤 돈 마니들었음 ㅠ.ㅠ그리고 짝퉁도 좋다는 매장의 제품을 여러가지 구매했죠. 그리고 많이 만져보고 비교햇는데 결론은 어떤 면에서 보면 훌륭하다!
이며 부정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100%똑같진 않네 입니다.
즉 개인이 갖는 기준가치관에 따라 다르며, 정답은 없습니다.
제 눈엔 한 95%정도? 같더라구요 아 이 내용은 아직 올리진 않을 에정 입니다.
유튜브 준비하고 완료되면 올릴계획임 무언가 한가지 아이템에 대해서 프로젝트를 계획중이라면미리 구매 후 사진을 찍어보고, 정규매장에도 가보고 구매할 능력이 안되면 직접 보고 느껴보고 후 판매를 하셨으면 합니다.
사진갖다놓고 사진과 100% 같지도 않는 제품 판매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1. 사진을 믿지말라 2. 판매자분들은 신중하게 판매해라 3. 구매자분들은 왠만하면 구매 안하시는걸 추천드리나, 필요하다면 신중하게 알아보고 구매해라 입니다.
저는 요새도 누가 물어보면 설령 제가 재고를 떠안을 지라도. 여러가지를 구매후 (환불 안되는 경우 재고 내가 부담) 최대한 좋은걸 드리자, 라는 취지로 일을 합니다.
뭐 저는 나무보단 숲을 보는 스타일이긴 한데 이짓도 그래서 안하려함 손해막시무스 물론 제가 무식하게 일하는 걸수도 있으나, 최대한 고객에게 실망은 안주셨으면 합니다.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다한듯 합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궁금한 점은 댓글로 받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