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롤테이블도세종점에서얻었다:-D
캠프에 한 번도 나가지 않은 예비 캠퍼스 마오쩌둥 가족 ww 캠프 아이템을 일일이 장만하던 어느 날 #코스트코롤 테이블이 세종점에 입고된다는 소식이 들렸다.
코스트코롤테이블은 #틴밸리지롤테이블로도 불리지만 틴밸리지는 브랜드명이다.
가성비가 뛰어나고 너도나도 구매하는 아이템 중 하나여서 가족들도 주목했던 제품이다.
우리 가족은 문캠프 우드 롤테이블이 있는데, 본격적인 캠핑을 하게 되면 한 가지가 더 필요할 것 같아 코스트코 세종점으로 재빨리 향했다.
[코스트 코롤 테이블 득템 리뷰] 10:00 코스트코 세종점 오픈 10:05 코스트코 세종점 도착 10:06 코스트코 세종점에서 틴발리지 롤 테이블 획득 (입고 수량 정확하게 파악 불가능) 10:18 코스트코 세종점 틴발리지 롤 테이블 매진
이 정도 흐름이었던 것 같아 인기많은… 그런데 그 다음주 대전점에 많이 풀려서 저녁까지 남았다는 생생한 감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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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우리는 득템해서 코스트코롤 테이블을 집으로 가지고 왔다.
길이가 110cm로 긴 편이다.
우선 박스 바깥쪽에 비닐이 한 겹 더 둘러져 있다.
알루미늄 폴딩 테이블이라고 적혀 있는 알루미늄이므로 내가 가뿐히 가지고 있던 문 캠프의 우드 롤 테이블과 비교하면 둘 다 가벼운 느낌이 든다.
박스 한쪽에는 롤 테이블의 모양과 사이즈가 잘 나타나 있다.
상자를 깨고 가방을 꺼내본다.
팀을 버리라고 마크가 똑똑히 보인다.
끈이 하나 달려있어서 어두운 색이라서 멋있다
거의 모든 캠핑용품이 그렇듯이 위와 같이 끈을 조절할 수 있으며, 끈을 풀면 롤 테이블이 보인다.
가방 마음에 드는 것은 가방 내부에 천 하나가 격벽을 치고 있어 롤테이블 상판과 다리 부분을 각각 나눠 적재하기 쉽다.
끼우고 서로 간섭하는 일 없이 보잘것없는 1000의 고마움을 느낀다.
내용물을 다 꺼내서 한 장 찍어본다.
가방, 다리, 면판, 그리고 제습제. 설명서도 있다.
매뉴얼은 간단하다.
조립방법 그리고 접는 방법 등이 기술되어 있다.
쉬우니까한번읽어보고이용하시는게좋겠어요.
알루미늄이라서 너무 깨끗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색깔도 예쁘니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코스트코틴발리지의 롤테이블은 가방에 넣기 편하고 가방에 다 넣었을 때 가방이 각져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만 위의 사진처럼 롤테이블 상판이 겹쳐져 있는 스타일이라 모서리가 있다.
줄 서서 이런 거 되게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난 너무 좋았어 www
조립은 매우 간단하다.
위 사진의 구멍에 딱딱딱 넣으면 완성된다.
매우 간단해서 굳이 추가하지는 않지만 일단 내가 쓰던 우드롤 테이블에 비해 단단한 느낌이며 조립성도 뛰어나다.
우드롤 테이블은 다음에 검토하기로 하고 확실한 이유는 잡을 수 있는 부위가 한 군데 더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크기가 커서인지 중간에 또 다른 바가 지나가게 되는데 그러면 조립 일체감이 좋아진다.
조립도 필요 없는 조립을 마치고 사진을 찍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컸어. 설명에는 6명이 둘러앉아 식사를 해도 된다고 적혀 있지만 캠핑장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족을 사용하기에는 딱 좋은 사이즈!
마무리도 훌륭해서 한 쪽 모서리에 팀벌리지 마크가 보인다.
색깔도 좋은 편. 우드롤 테이블의 감성은 따라갈 수 없지만 강성은 좋다.
(나름 라임)
일부러 입체적으로 찍어본 ww 밑에서 거꾸로 찍어봤는데 내가 말한 저 중에 바 하나가 좀 더 강성도 보강하고 가운데 부분이 흔들림 없이 잘 잡아줘 만족스럽다.
그리고 코스트코롤 테이프의 최대 강점인 요더리업 & 다운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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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도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만들어져 있어 요프로파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슬롯을 왔다갔다 해 두었다가 원터치 잠금으로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아이에게 조절해 보도록 시켰지만 쉽게 하는걸 보니 편하다구.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