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째 아이는 이제 7살이고 약 4개월 동안 일주일에 2-3번 양치질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밤에 잘 때 이갈이 소리가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걱정이 되지만 같이 자기도 힘들다.
그런데 어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나는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잔 적이 없었지만 어젯밤에 처음으로 할머니 댁에서 잤다.
아침에 데리러 가려고 혹시나 해서 여쭤보니 전혀 이를 갈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시골이라 공기도 좋고 부모님께 잔소리 안하고 유투브 보다가 편하게 잠들어서 그런건지 걱정이 되어 데이트를 찾아봤습니다.
밤에 자다가 이를 가는 아이, 원인과 해결책
자녀가 밤에 이를 가는 경우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1.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찾기
스트레스는 야간 이갈이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갈등이나 가족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아이의 수면 환경 개선
어린이 방의 환경이 아늑하고 차분하면 좋습니다.
침대는 편안하고 깨끗해야 하며 밤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빛과 소음은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3. 습관 개선
밤에 꿈을 꾸는 습관은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그것을 알아차리는 데서 비롯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에 아이를 조용히 안아주고 아침 일찍 깨워 깨물 때 깨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4. 전문가의 조언
위의 방법이 효과가 없으면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소아과 의사, 심리학자 등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아이의 이가 나는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원인보다는 해결책에 초점을 맞춘 데이터가 많은 것 같다.
전문가의 의견도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치아 이갈이는 큰 문제는 아니지만 젖니의 경우 심한 이갈이는 영구치가 늦게 나오고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결책은 아이가 진정하고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인 것 같지만 부모로서 많이 생각합니다.
도움이 될만한 자료나 경험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