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가스 워머 겨울캠프 때는 코보

 

손도 차갑고 발도 차갑고 마음도 시린 요즘 추운 날씨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겨울이 반갑지 않지만 겨울이라고 내가 캠핑을 안할 리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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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난방기구도 준비해야 하고…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은 겨울.. 겨울 캠핑 때 또 필요한 게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바로 이소가스 워머가 아닌가 싶다.

우선.. 예쁜 패턴으로 가스랜턴을 연결할 때도 예쁘고, 버너 등을 사용할 때 추위로 기화력이 약해진 가스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불어넣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길 보고 저길 보고도 코보 패턴 오랜만에 보는 코보 패턴을 만나서 반갑다!

추운 날씨에 기화력이 약해졌다 가스를 데우는 역할보다는 사실 못생긴 가스통에게 예쁜 옷을 입혀주는 역할이 더 큰 것 같다.

새 옷 입고 달려보자!
깡총깡총!

안쪽을 살펴보니 에어메쉬 반죽과 4온스 짜리 내장면이 충진되어 있었어.면이 내장되어 있는 이소 가스 워머는 처음인데 그래서 그런지 타사 제품보다는 가스 워머 역할을 좀 더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단을 보면 밴딩처리로 되어있고 이소가스를 연결하였을 때 오르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되어있다

이소가스 230g 450g 두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간단하게 새 옷을 입혀봤어사람도 겨울이 되면 속옷도 입고 거위털패딩도 꺼내 입는데..가스야, 너도 따뜻한 옷도 입어봐.^^

가스를 결합하는 부분은 고고 땅콩구멍이 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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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감성캠핑이 유행하고 있는데 보기 싫은 가스통에 예쁜 옷을 입혀준다면 이소가스 워머 하나쯤은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캠핑을 하면서 이소 가스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순간은 아마 버너를 사용할 때가 아닐까요!
겨울이 되어 추워지면 기화력이 약해져서 가스를 뒤집어서 흔들고 따뜻한 물도 따라주고요.옷 따뜻하게 입히면 조금 덜하지 않나!

아무거나… 없는 것보다 있는 게 훨씬 좋다는 거 인정? 양로원? 양로원 인정합니다.

형형색색의 예쁜 패턴이 나쁘지 않다.

완벽한 감성은 아니지만 귀엽다고 해야 되나

워머의 신축성을 유지하고, 전면에 퀼팅 누빔을 입힌 코보이소 가스워머

참고로… 코보 패턴이 한 개의 롤에 무한 반복되고, 원단이 짜여지는데 큰 제품은 저 하나의 패턴이 다 들어가는데, 이소 가스의 경우 작은 패턴이라 조금씩 잘라지게 되는데 이는 오류가 아니라 정상적이므로 참고해야 함

따뜻하게 커피도 한잔하고 ^ ^

텐트 안에 워프 해볼까?버너를 사용할 때 사용해도 좋지만 이렇게 예쁘게 감성랜턴을 사용할 때도 그대로 이소가스 위에 체결하는 것보다는 워머를 입혀 체결하는 것이 훨씬 깨끗하고 감성적으로 보인다.

꼬보이소 가스워머 겨울 캠핑할 때는 있으면 무조건 좋은 거!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해서 가스통을 감성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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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제품을 제공받고 있으며 실제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