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부자 순위를 보면 자수성가형이 대부분인 데 비해 국내는 대부분 재벌 23세인 경우가 많다.
이런 식으로 포스팅을 하다 보니까 기분만 더 우울해질 뿐인데… 아무튼 보자.포브스가 선정한 국내 재벌 순위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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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건희 삼성그룹회장(18.9조원) 지금 살아있다, 아니다 많은 논쟁이 되고있다고 이병철 회장의 3남이었던 이건희 회장은 삼성의 총수를 맡아 회사를 더 튼튼하게 발전시켰다.
국내 재벌 1위가 자수성가할 날은 언제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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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서경배 회장(7.8조원)-아모레퍼시픽 회장 현재현재 한류 붐을 타고 화장품계 시장 또한 큰 호황을 맞고 있다.
주가도 크게 오르면서 보유 자산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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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재이재용(7.2조원) 삼성그룹 3세인 이재용 부회장이 3위에 올랐다.
현재 수감돼 재판 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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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권혁빈 (7.1조원)-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는 다소 생소한 이름일지 모르는 권혁빈 회장이 재벌 4위다.
다소 의심스럽긴 하지만 자랑스러운 이름이다.
혼자 자수성가형으로 크로스파이어라는 게임 하나로 중국에서 대박을 터뜨렸고 스마일게이트 회사의 지분도 100%를 갖고 있어 이 순위가 가능할 것이다.
이처럼 자수성가형 부자가 많이 나와야 어린 친구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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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회장의 차남으로서 한국 자동차 산업을 크게 발전시킨 공이 크다.
고 장주영 회장의 아들 중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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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태원 SK회장 (4.2조원)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노소연 씨)과의 혼인 등…지금도 한번씩 구설에 오르곤 하는 최태원 회장. 역시 한국 재벌의 특징인 상속 재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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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넥슨 김정주(3.5조원) 대표를 보면 한국 게임업계의 대부라 할 만하다.
역시 자수성가형이지만 집안에서는 화려하다.
넥슨 게이트 때문에 그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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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3.1조원) 대표, 국내 자본시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사람.요즘 시대에 금융이라는 말로 떠오르는 사람을 한 명 꼽으면 누구나 이 사람을 말할 것이다.
박현주 대표에 대한 포스팅을 한다면 한 페이지로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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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2.8조원) 회장인 정몽구 회장의 장남이다.
역시 대표적인 상속 재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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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2.7조원) 부영그룹 한국 재계 순위 21위인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10위다.
그의 장남이 부회장, 3남 이성한 씨가 계열사인 부영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이상 국내 10대그룹을 살펴봤습니다.
11위~30위까지 봐도 상속 재벌가의 수가 너무 많네요.아무것도 없어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능력만 있다면 누구보다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언제 올지…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