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돈가스 맛집 ‘오제제’

 안녕하세요 션이가 알아본 서울돈가스 맛집 그곳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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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에서 이날 대기번호만 몇 시간째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거의 두 시간은 기다린 것 같아요. 미리 모바일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현장에 가서 예약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ㅠㅠ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63-2 1층 일요일 휴무 평일, 토요일 : 11:00 ~ 21:00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14:30분에 점심마감이 되어있었는데, 14시 40분만에 차례가 돌아와서 주문을 받아주었다고 합니다.

너드커피랩 카페 바로 옆에 위치한 오재재 서울은 거리가 너무 예쁘네요

여기 옆에 간판이 있는데 쉽게 찾을 수 있어요가게 앞에 사람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빨리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밖에서 본 오제제 실내사진 진정한 순서로 들어가면 눈앞에서 체온 측정과 입장 QR코드를 찍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게 보이나요?

직원분이 비어있는 좌석 안내를 도와주실 거예요실내조명은 약간 어두운 편이었습니다.

마치 와인바(?)에 온 느낌이랄까? 저는 와인바 등에 가본 적은 없지만 실내 분위기가 어둡고 차분한 조명으로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의자나 테이블 밑이 어두컴컴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 한번 앉아서 먹고 싶었는데 직원분이랑 컨택을 많이 받는 자리여서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자리일 수도 있어요

경이와 나는 안심가츠를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두툼한 돈가스 스타일!
육즙이 나고 바삭바삭한 돈가스 튀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고기가 아주 부드럽다는 것!
제주에서 가져온 흑돼지라고 하는데 무슨 소고기 같은 육즙이 느껴지는지 ㅠㅠ 6 조각으로 나뉘는데, 너무 두꺼워서 남자 혼자서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소금에 살짝 찍어드시면 더 맛있어요!
고기의 느끼한 식감과 맛을 줄여주는 소중한 소금!
정말 돼지가 아니라 소 먹는 부드러운 고기가 대단했죠.왜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대기하기를 기다리며 먹는지 알겠어요~

돈가스집의 특징은 밥의 양이 작다는 점 ㅠㅠ 저는 밥돌이라서 밥을 많이 먹지만 밥이 부족해서 오늘은 밥을 조금 줄여 먹었습니다.

항상 돈가스집에 갈 때마다 오늘 밥 얻어먹을래요.

안심가스(오제제제)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이 보이시나요?기름이 있으니까 살이 더 부드럽게 느껴지겠죠?

고기 한 입 먹었을 때 고기 안에 보면 핑크색 보여요?고기의 속살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이렇게 먹기 쉽고 맛있고 먹기 좋은 돈가스는 제 인생에서 처음인 것 같습니다.

맛있게 먹었고 또 오고 싶다 서울 맛집이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다시 찾아가고 싶을 정도로 돈가스가 맛있었다.

2. 대기가 많은 관계로 아침 일찍 예약 권장

3. 주문마감시간을 어기고도 받아준 직원의 센스와 친절함

4. 약간 어두운 조명과 인테리어 느낌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기분을 느끼기

5. 서울말고 지방에도 이런 가게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