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시장 화재 방화범 40대
한밤중 현대시장 점포 55곳에 불이 나 전소됐고 용의자로 지목된 40대 남성이 방화범으로 밝혀져 긴급체포됐다. 인천중앙경찰서는 현주 소재 한 건물에 방화 혐의로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1시30분경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점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분의 1이 넘는 55개 점포를 불태웠다. 시장의 상점 212곳이 무너지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