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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구 리폼으로 셀프인테리어 진행 중~(ft.주방바란스커튼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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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상청예보를 보니 서울 무더위 예상..습하고 더운 날씨가 자칫하면 사람의 기분까지 무덥게 만들 수 있을것 같은..그런 아침이네요. ​저도 요새 사알짝~~ 기분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긴해서인지긴 장마에도 지치지 않았던 긍정마인드가오늘은 많이 삐뚤어져있답니다.
​괜찮아질거야……그렇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니 여러분들은 저처럼 다운되지 말고기분 나아지는 일들만 생기길 바랍니다~~^^​

​​아침에 잠깐 TV어느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한분이 다요트하면서 사진을 남기는 과정을 담은 내용을 봤어요.​바로 양배추 조세호…30키로를 감량했다죠?그러면서 뱃살이 많이 쳐졌더라구요…살빼는 동안 힘들었던…그리고 그런 자신을 사랑하는…그 모습이 참 좋아보였답니다.
​그 과정에서 사진을 권유하는 트레이너분이..시합은 넘버원~ 일등 가리는 거지만자신의 사진은 온리원을 남기는 거다….라고 하시더라구요.​온리원.​오직하나.​​그말이 아침에 와닿은 하루. ​조금 더 성장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면서….​

저도 온리원~~~가구를 리폼해서 저만의 것으로 만들었답니다.
​보여드릴게요~^^ ​#chapter1 가구리폼​​그동안 이케아가구도 조립해서 장만하고 가전제품도 새로 구입하고…새집에 이것저것 채워나가는 중이었는데 ​오래된 아일랜드 식탁과 식탁위 브레드박스가 영 눈에 거슬리지 뭐에요. ​사진을 보면 눈에 확 들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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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의 냉장고와 장식장 사이에 오래된 아일랜드원목 식탁.​이사오기 전 베란다에서 묵혀서 그런지 먼지가 쌓여..자연스러운 엔틱보다는 지저분한 느낌이 들더라구요.​그리고 또 하나.빨간색 브레드박스. 사실상 잡동사니 박스.ㅎㅎ저것만 빨간색으로 생뚱맞은 느낌.​그냥 두고 넘어갈리가 없죠. 제가..ㅎㅎ ​​그래서 다시 가구리폼을 시도해봅니다~~^^ ​우선 빨간우체통같은 브레드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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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도 없고 깨끗하지만 어울리지 못하니 변신을 꿈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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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은 깨지기 마련~?냅킨아트를 정석으로 배우진 않았지만 기본은 알고 있는데…아주 기초적인 단계는 건너뜁니다.
ㅎㅎ가장 간단하고 손쉽게 가구리폼하기~의 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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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작정 덧바르기를 세번해줍니다~~ ^^ 저의 셀프인테리어 가구리폼은~ 언제나 그렇듯…완벽과는 거리가 멀어요~~ ㅎㅎㅎ ​냅킨을 골라보니 마음에 드는 냅킨이 딱히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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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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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과정은 생략~~그림 하나하나 손으로 찢어 접착제를 이용해 붙여줍니다~그리고 마감제와 코팅제로 마감처리를 해주면 완성~! ​언제나 저의 셀프 인테리어 가구리폼에 자기만족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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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아일랜드식탁도 때가 탄 부분을 칠해주었습니다~^^차이가 나죠? ​드디어 완성된 식탁과 브레드박스~​다시한 번 비교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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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해 보이던 곳이 조금 환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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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었던 벽장식~모으기 시작한 접시를 걸어봤어요~ 조금더 나아진거 같나요? 하나둘 늘어나겠죠? ^^ ​​리폼하기 전 그분께서 저 공간은 뭐하는 곳? 이냐고 묻더라구요.​대답을 못했는데…ㅎㅎ이젠 말할 수 있겠죠? ^^

​​빨간색보다는 어울린다고 해주세요~ 넹? ㅎㅎㅎㅎ ​

#chapter2 바란스커튼 만들기​​가구리폼과 함께 주방 창문에 달아 줄 바란스커튼도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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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작은 창문이 하나 있는데 실내가 밝아지면 외부에서 혹시나 보일까…커튼이 필요하더라구요. ​너무 얇은 레이스로 하니까 무용지물…그래서 짜투리 천을 찾아 무작정 작업대에 올려둔 재봉틀을 만지작거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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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색상으로 하려니 맞는 폭이 없어서..두폭으로 나누어 재단 후 재봉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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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부분까지 어설프지만 꼼꼼히 박음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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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안 그리고…프랑스자수 중에서도 기본적인~쉬운 스티치로만 자수를 놓아줍니다~투박하게 놓은 #아우트라인스티치 와 #새틴스티치 , #스트레이트스티치 , #버튼홀스티치 . 사실 이것만으로 프랑스자수의 느낌은 낼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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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티가 팍팍 나죠?그래서 더더욱 제것 같은 직접 만든 프랑스자수가 놓여진 바란스커튼~~^^ ​주문했던 커튼봉이 와서 달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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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창문을 열어 놓으면 좁은 폭의 커튼이 나폴나폴~~이것도 나쁘지 않네요..​​이렇게 이틀에 걸쳐 완성된 주방 셀프 인테리어~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만들어 본 온리원~~저만의 주방~~입니다.
^^ ​다른분들은 고급스럽게~ 더 예쁘고 통일된 인테리어를 하시는데저는 너무 어설프네요. ㅎㅎㅎ ​그래도 만족한답니다~~​하나하나 제 손으로 만들어가는 소품들은 어디서든 구할 수 없잖아요? 그쵸? ^^ ​​온리원~~~​오늘은 이말에 꽂혔네요.​이세상 하나뿐인 나.​오늘 하루 스스로에게 힘을 주고 사랑해 주는 그런 하루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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