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 얇은 샌들이 그나마 발이 예뻐 보이는 것 같아서 늘 얄상한 샌들이 눈에 들어 왔는데 요즘은 편한 신발이 최고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지난 여름 구매했던 크록스 레이 웨지 샌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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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샌들은 나이 불문하고 여성분들이 이미 많이 들 신고 계시더라구요.통굽 스탈일의 샌들은 처음 구매해 봅니다.
그중에 조금 저렴하게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온 그래픽 디자인 스투코 샌들 구매했어요.왜 저렴한가 했더니 사이즈가 큰사이즈 밖에 없더라구요.한사이즈 정도는 많이들 그냥 신길래 저도 망설임 끝에 구매.
스타일은 레이 웨지 1버젼 이에요.저는 1버젼이 발목을 더 얇아 보이게 해서 더 나은것 같더라구요.블랙이랑 베이지 중 무난한거 사려다가 요 그래픽은 많이 튀지 않을것 같아서 구매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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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W8. 약 250사이즈 입니다.
저는 245 신는데 어떤 블로그 보니 그냥 신을만 하대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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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모양과 뒷모양은 이렇게 생겼네요.
발이 짝짝이 인데 작은 발쪽, 약 240 사이즈 나오는 쪽이 살짝 큰듯해요.그리고 발목 스트랩도 헐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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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고 생각보다 튀네요.샌들 바닥 색상이 의외로 많이 보여요~이 샌들 신고 샤방샤방 원피스와 캐쥬얼이 잘어울리는 듯해요.세미 정장에는 완전 아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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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갈때 신고 갔어요.높은 굽인데도 편하긴 정말 편하더라구요.휴양림 산책은 물론이고 자갈밭 걷는 것도 문제 없어요.^^
다만 이런 스타일의 세미 정장에는 안어울린다는…ㅠㅠ키는 커보이는 효과는 완전 만족해요~그래도 그냥 블랙이나 베이지 샌들 살걸 그랬다는 후회가 막심하네요….사이즈 조언을 드리자면 245 사이즈 신으시는 분들은 8사이즈 나쁘지 않아요.그러나 발목 굵기에 따라 조금 헐렁할수 있고 저 처럼 발이 짝짝이신 분들은 작은쪽 발이 조금 넉넉하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