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임투표는 지난달 30일 실시됐으며,
분당우리교회 이창수 목사 © 기독교DB
이창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가 재신임을 받았다.
교회 측은 6일자 주보에 “교회가 정한 재신임 기준(투표자의 3분의 2득표)을 초과해 득표했기 때문에 (이창수) 담임목사의 재신임이 통과됐다”고 전했다.
이 목사에 대한 재신임 투표는 앞서 지난달 30일 세례교도 이상 등록교도를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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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에 대한 재신임 투표는 2008년 10월 19일 처음 실시됐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는 개척 초기의 열정을 잊지 않고 구태의연한 목회를 지양하기 위한 이 목사 스스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7년 뒤인 2015년에도 이 목사는 투표를 거쳐 재신임을 받았다.
한편 분당우리교회는 고 옥한흠 목사 생전 그가 담임하던 사랑의 교회에서 10여 년간 청년 사역을 담당했던 이창수 목사를 중심으로 2002년 창립됐다.
이 목사는 이후 3년여가 지난 2005년 11월 30일 이 교회 위임목사가 됐다.
2022. 11. 05
기독교일보 김진영 기자([email protected])
[출처]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9966#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