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 서울핀테크아카데미 간략리뷰

이 공지를 보고 신청했습니다.

아마 이 공지가 학교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왔던걸로 기억이 나서 관심이 있을때 신청을 했습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핀테크 산업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교환학생으로 독일 코시국에서 일하다가 유럽의 한 은행이 주춤했습니다.

그 과정에 지쳐가는 과정에서 유일한 핀테크 기업의 ‘럭키’한 빠른 작업에 압도되어 ‘아, 은행업, 특히 유럽 은행업은 미래.핀테크에 먹혀들다’라는 핀테크 관련 지식과 관련 활동을 검색하던 중 이 채용공고를 동시에 보게 되었습니다.

수강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신 후 핀테크아카데미 담당자에게 보내주시면 됩니다.

즉, 지원과정을 2단계로 나누어!
!
진로계획 : 이 3단계면 충분합니다.

이상으로 교환학생 경험 + 2020 온라인 핀테크 컨퍼런스 참가 경험을 말씀드렸습니다.

두 번째는 작년 IT 서비스 기획 인턴십 경험에 관한 것입니다.

세 번째 글은 제가 쓴 글입니다 Launch + 핀테크 업계에서 사업을 하거나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승률이 2:1 정도? (수업일수, 수업횟수) 원서접수 공고에 수요일,금요일 : 7-9pm, 토요일 : 9am-1pm 이라 해서 신청했는데 OT 가보니 스케쥴이 토:오전 9시 – 저는 이용했어요 그것대로 오후 6시..담당자 말로는 2달만에 코스를 마치려고 해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던데.. 다른 분들 문의도 많이 오셨나봐요. 시 수업을 열었습니다.

(강의 내용) 전체 과정은 크게 “전체 과정”과 “상세 과정”으로 나뉩니다.

‘종합과정’은 핀테크산업 전반(금융기술산업전망, 유명기업분석, 관련법규, 제도구성론 등)을 다루며, 수업마다 강사가 다르다.

강사에 따라 수업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데, 잘 진행되면 집중할 수 있지만, 잘 진행되지 않으면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시간. “뱅킹/카드” 과정인 트랙 1에 지원했기 때문에 남은 한 달 반 동안 트랙 1을 수강했습니다.

솔직히 전 과정이 좀 지루했어요 ㅎㅎ 저는 이 핀테크 학원이 더 손이 가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자체 시스템 개발, 자체 서비스 큐레이션 등) 특히 토요일은 9시부터 집중하기 힘듭니다.

00시부터 6시까지라 중간에 꾸벅꾸벅 졸았던 기억이 납니다 (중간에 정말 쉬고 풀클래스도 없고//점심시간에도 먹여줍니다) 그런데 한 달 후 , 수업 중 자세한 트랙, 내가 관심있는 “은행/카드” 산업에 초점을 맞춘 과정이기 때문에 하루 종일 좋아하는 것이 많습니다.

쉬는 시간에 다른 학생들이 선생님께 여러 번 질문을 했습니다.

저도 쉬는시간에 갔는데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강사분이 오셔서 직접 질문을 하셨는데 친절하게 잘 들어주시고 답변도 잘해주셨어요. (평가) 안내에도 나와있지만 개강 전에 보증금 40만원을 내고 수업을 다 마치면 40만원을 돌려준다.

수료 기준은 출석 + 시험 2회 + 그룹 작업입니다.

출석이 조금 빡빡한데 총 9번 지각하거나 총 3번 결석하면 탈락합니다.

즉, 결석 1회 = 지각 3회입니다.

지각의 기준은 수업 후 11분입니다.

몇 번 지각했는데 금액이 칼같이 깎였어요…) 조별과제, 같은 트랙 동급생, 4~5명 조, 핀테크 관련 연구, ppt 형태로 제출. 대학 교양과목 그룹 과제 수준이라 특별히 어렵지는 않다.

요약: 저는 아직 졸업하지 않은 학부생이고 이 대학을 듣고 핀테크 산업에 진출하는 것을 주저했지만 확실히 일반 지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핀테크 산업의 강의 중간중간 특강도 진행됐다.

특히 카카오뱅크 담당자가 찾아와 카카오뱅크의 차기작 내용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던 중 “이렇게 공개해도 될까요? 근데 대체적으로 이론적인 부분이 더 많아요 기간에 비하면 양이 너무 많은데 진도가 엄청 빨라서 더 배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학생들은 저와 같은 학부생이 아니라 대부분 취업 준비생입니다.

(아니 저만 학부생인듯..) 하지만 이 강의는 직장인이나 구직자보다는 저같은 학부생들이 핀테크 산업에 뛰어들기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핀테크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강의를 통해서 핀테크 산업에 대해 조금은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학교에 가고, 수업에 가고, 집에 가고, 생각보다 힘들었고, 토요일 9시까지 여의도에 돌아왔다.

실습보다는 이론에 중점을 둔 훌륭한 진행 과정2. 구직자/직장인이 아닌 핀테크에 입문하려는 대학생에게 추천3.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다들 준비를 하고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받지는 못했는데 추억이 너무 많아서 후기 남깁니다 ㅎㅎ 결과는 아직 못 받았는데 다 되었는지는 못봤네요.. 제가 한거겠죠? ? ?댓글로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