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인물관계도 알려드릴게요! 일제강점기를 그린 묵직한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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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MBC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일제 시대의 시대 이야기를 담은 무거운 사극”동상이몽”를 방영합니다.

역사의 아픔을 위로하고 한국인의 가슴과 드라마 역사에 큰 의미를 남기는 드라마가 되기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요즘은 또 드라마가 새로 나오는 시즌인데-요전에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녹두꽃”도 같고, 꿈처럼 나라의 아픔과 역사, 민족애 등을 다루는 등-요즘 나오는 드라마들은 이런 시대상을 반영해서 생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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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장르 : 첩보, 멜로드라마 MBC 2019.5.4 첫 방송 매주 토요일 저녁 9:05 ~ 11:05 방송 총 120분 (회당 30분/총 4부 연속방송) 총 40부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등 –

​ ​ 드라마’대문’는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의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이영진]그리고 무장한 비밀 결사 의열단장[김·원화 본]가 함께 펼치는 첩보 액션 멜로입니다.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보는 배우 유지태 씨, 이요원 씨, 그리고 더 오랜만의 남규리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드라마 자체가 시대적 배경 덕분에 굉장히 무겁고 무거울 것이라는 예상으로 과연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짜증나게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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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의 인물 관계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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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이 좀 복잡하게 얽힌 편인데-의열 단장이자 한국 근현대사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약산 김원봉을 앞세운 드라마인 만큼 이 역은 이미 연기력으로 크게 인정받은 배우 유지태 씨가 열연하게 됩니다.

특히 이 드라마의 수석 프로듀서는 한 인터뷰에서 임정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서 이런 드라마가 하나도 없으면 미안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이 드라마 제작을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아무래도 스케일이 큰 액션이 들어가는 만큼 자금도 많이 드는 드라마였는데 꼭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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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 외과의사 일본군 군의관 히로시에게 입양되어 충분히 자랐다.

그녀는 어쨌든 양 디인 히로시의 권유로 의사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지만, 거기에 소질도 다분히 나뉘어져 조선인 최초의 여성 외과의사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지혜병원에서 외과의사로 일하다 본의 아니게 병원에서 폭발사건이 터진다.

그래서 의학학원으로 유학을 떠나 총독부의원에서 의사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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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봉/의열단 단장은 늘 긴장하며 지내는 그는 입정사납게 욕하고 의열단 부하들을 몰아붙이면서 임정의 독립운동 방식에 대한 반감으로 무장투쟁을 계획하게 된다.

불같은 성격과 행동력으로 항상 활동하고 영진이와는 대치하는 관계지만 서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김원봉은 의열단의 단장이자 조선의용대 대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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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조선총독부 법무부 검사엘리트 가계, 상류층의 기품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조선인과 일본인에 대한 차별에도 반대하며 영진을 이성으로 보고 지켜본다.

독립운동가들을 담당하고 있지만 어쨌든 수사에 공정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본 대장인 야마모토의 장녀와 정략결혼시키려는 부모의 뜻에 반해 영진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굳히게 되는데, 그는 원봉과 정반대의 남성으로 영진에게는 여성으로서 안정적인 미래를 꿈꾸게 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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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 경성구락부 가수 경성구락부 내 남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가수이다.

몰락한 일본 정치인의 외동딸이라는 소문이 있어 미국에서 배우고 서양 문물을 잘 알고 재즈 보컬 실력도 뛰어나다.

나중에 영진의 진심을 알게 되고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가 된다.

그러나 짝사랑의 남자 후쿠다의 마음이 자꾸 영진으로 가는 것을 느끼며 질투와 우정 사이의 갈등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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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식민지 시대에 살았던 많은 인물들이 서로 다른 꿈과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같은 목표를 갖고 있지만 이를 위한 다른 방식을 보여준다.

같은 목표를 꿈꾼다고 해도 방법이나 의견 등에서는 당연히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고, 그래도 서로 힘을 합쳐 원하는 것을 이루려던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꿈을 직역해 보면 ‘다른 꿈’이라고 하는데, 독립을 둘러싸고 다른 노선을 통해 독립운동을 하며 싸운 수많은 의열단 사람들을 표현하면서도 그 속에 숨은 한 꿈이란 과연 무엇인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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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의 첫 번째 여주인공 캐스팅에서 ‘이영애’씨가 거론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주인공이 결국 이요원 씨로 바뀌었대요.원래는 이 드라마를 제작하는 윤pd가 이영애와의 전작 인연으로 이 드라마를 기획하기 시작했는데 배우의 일정과 일정 문제가 맞지 않아 결국 배우를 바꿔야 하는 과정이 필요했대요.이영애씨가 나왔어도 좋았지만, 그것보다는 아직 이미지적으로 이요원씨가 더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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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전해줄 드라마 이몽.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내심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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